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지난 13일 ‘2024 대전 0시축제*(8.9.~8.17.)’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장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의 식중독균 현장검사에 참여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유경 처장은 방문 현장에서 행사장 내 식음료 업체에서 조리한 식품을 수거하여 현장에 배치된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에서 식중독균을 직접 검사하고 식재료로 사용하는 채소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도 실시했다.
아울러 축제를 준비하는 대전시 관계자들을 만나 행사장 내 식음료 안전관리 현황을 함께 점검하고, 안전관리 담당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