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코리아 2011’ 참여 통해 한국-스코틀랜드 양국 바이오산업 협력 강화

  • 등록 2011.09.28 13: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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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막 그룹 등을 비롯한 7개 세계적인 스코틀랜드 생명 과학 기업 방한

전통적인 바이오 강국 스코틀랜드의 세계적인 생명 과학 기업들이 한국-스코틀랜드 양국의 바이오산업 교류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 2011’에 참가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 행사인 이번 `바이오 코리아 2011`에는 스코틀랜드의 통합약물 개발 그룹인 알막그룹 (Almac Group)을 비롯, 바이오 시약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던디셀 프로덕트(Dundee Cell Products), 신약 개발 안전 검증 업체 비트롤로지(Vitrology)와 솔리드 폼 솔루션(Solid Form Solutions), 신약 개발 업체인 아반티셀(AvantiCell Science Ltd), 항암제를 개발하는 스코티시 바이오메디컬(Scottish Biomedical), 그리고 API 개발, 오메가 -3 농축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이쿠아텍(Equateq) 등 7개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 모두 최고의 기술력과 함께 독특한 바이오 트렌드 창출로 관련 업계 내 선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코틀랜드는 페니실린, 마취약의 발견에서부터 CAT, MRI 스캐너의 발명, 복제양 돌리에 이르기까지 생명과학 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생명과학 클러스터(cluster)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강국이다. 스코틀랜드의 바이오 산업은 연간 3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많은 스코틀랜드 기업들이 국내 기업들과 공동 연구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의 장헌상 대표는 “스코틀랜드 정부는 국제 협력 및 생명과학 산업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스코틀랜드 양국이 투자를 통한 협력관계를 수립해 성장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바이오 코리아 2011’기간 동안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들과 바이오 산업의 선두주자인 스코틀랜드 기업과의 활발한 논의를 통해 지속적인 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한 시너지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세계 생명과학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부상한 스코틀랜드는 전문성 있는 클러스터를 개발하여 상호 협력과 혁신을 촉진하고 외국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에딘버러와 던디, 글래스고를 세 축으로 삼각지대를 이루는 클러스터에서는 현재 약 630여개의 바이오기업, 수십개의 연구기관 그리고 약 32,500명의 과학자들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 중 에든버러 바이오 쿼터는 스코틀랜드 생명과학 산업 지원을 위한 경제 전략의 대표적인 사례로써 약 12억 달러의 공공 및 민간 자본을 투자해 1,200명에 달하는 수많은 연구원들과 다양한 규모의 바이오텍 및 생명과학 기업들을 연결해 서로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와 같은 스코틀랜드 내 생명과학 기업들의 매출액은 약 28억 파운드(한화 5조 2천억원)로 추정되며, 총 부가가치액의 경우 매년 7~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코틀랜드의 바이오 쿼터 내 기업체들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접하는 동시에 창업 서비스 및 자금 조달, 법률, 사업 허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새로운 기술과 신약 개발을 위한 모범적인 벤치마킹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바이오 코리아 행사 기간 중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 부스에서는 방한한 스코틀랜드 기업들과 잠재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기업이나 방문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코틀랜드를 대표 하는 위스키를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장건오 기자 kuno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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