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 절제 복강경 수술로 착한 배 만들기

  • 등록 2012.04.09 09:38:31
크게보기

자궁근종, 난소낭종 절제. 단일통로복강경으로 흉터없이 안전하게 수술

최소 부위 절개로 수술하는 복강경 수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퇴원이 빠르고 흉터가 작아 미용효과가 뛰어나다. 이러한 복강경 수술은 많은 연구를 통해 안전한 치료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복강경 수술의 발전으로 하이브리드 복강경 수술,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 등 다양한 수술법이 소개되고 있다.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은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최대의 장점이 있지만 수술 난이도가 높고 아직은 수술 적용 질환이 한정되어 있는 단점이 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부인종양학팀의 이정훈 교수는 2009년말부터 단일통로복강경으로 자궁적출술, 자궁근종절제술, 난소낭종절제술 등의 수술을 했다. 수술은 배꼽만 1.5~2cm 정도 절제 후 절개 부위를 겔포트로 덮고 3개의 수술기구를 사용하여 시행했다. 현재 500건 이상 수술을 진행했으며 단일통로복강경 수술의 수술 시간, 합병증 등이 기존 복강경 수술과 차이가 없음을 연구를 통해서도 입증했다.

이정훈 교수는 자궁적출술을 받은 242명을 대상으로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 80명과 일반 복강경 수술 162명을 비교했다. 수술시간은 평균 90분대로 두 집단이 비슷했고 빈혈수치, 장운동 회복, 입원일수, 합병증 등에서 통계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정훈 교수는 “의사의 숙련도 향상과 절개한 구멍에 겔포트 씌우기 등 발전된 수술법으로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의 치료 효과가 크다.”며, “자궁근종으로 자궁이 임신 16주 이하 정도로 커져도 단일통로복강경수술로 안전하게 절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숙 기자
Copyright @2015 메디팜헬스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팜헬스뉴스/등록번호 서울 아01522/등록일자 2011년 2월 23일/제호 메디팜헬스/발행인 겸 편집인 노재영/발행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42길 45 메디팜헬스빌딩 1층/발행일자 2011년 3월 3일/청소년 보호 책임자 노재영/Tel. 02-701-0019 / Fax. 02-701-0350 /기사접수 imph7777@naver.com 메디팜헬스뉴스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따라서 무단사용하는 경우 법에 저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