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 김진석 차장은 국가필수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는지 점검하기 위해 2월 18일 ‘휴메딕스㈜’(충북 제천 소재)를 방문하여 개발·제조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휴메딕스㈜는 국가필수의약품 중 항생제·진통소염제·부신호르몬제 주사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헤파린나트륨 주사제’도 국내 처음으로 개발 중이다.
김 차장은 이날 “보건 의료상 필수적이나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운 국가필수의약품을 생산·개발하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정부도 국가필수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