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톤디킨슨코리아,약물 누출 가능성 ‘의약품직접주입기구’ 자진 회수 나서

2022.05.20 07:48:01

식약처,의료기기 해외 안전성 정보 따른 조치 확인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인 벡톤디킨슨가 제조해 판매한 일부  제품에서  문제가 발생해 회수 조치됐다.
호주 연방의료제품청 (TGA)는 최근 벡톤디킨슨사의  특정 제조번호 제품에서 의약품 누출 사례가 보고돼  해당 제조사의 제품을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국내서도  같은  조치가  이뤄젔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9일  벡톤디킨슨코리아㈜에서 수입하는 ‘의약품직접주입기구’(주사침·카테터 등과 연결해 사용하는 의료기기) 사용 시 연결부에서 의약품이 누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해외 안전성 정보에 따라 수입업체가 자진 회수 중이라고  알렸다.


 
식약처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해당 제품 사용 시 의약품 누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이번 회수는 선제적 예방 조치라고  덧붙였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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