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용 안경렌즈가 바람을 탈 조짐이다.
2년간 움츠렸던 야외활동이 코로나 종식 국면으로 재개되면서 아웃도어에 적합한 다양한 안경렌즈가 출시되고 있다. 때마침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가을 계절 수요와도 맞물려 케미렌즈, 데코비전 등 주요 업체들이 신제품 출시로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로 여행-레저 욕구가 분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휴가시즌도 다가오고 있어 이번 여름 아웃도어 안경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웃도어렌즈의 원조격인 선글라스를 비롯해 변색렌즈, 스포츠고글에 이어 아웃도어용 누진렌즈가 개발돼 처음으로 등장하는 등 해당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