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뉴스 김영학 대표와 동시작가 이경덕씨가 최근 다음달 2월 15일 세계소아암의 날을 맞아 '쑥쑥,쑥뜯는 할머니','다알리아꽃' 동시집 2권을 펴냈다.
쑥쑥,쑥뜯는 할머니,다알리아꽃은 각각 동시작가 이경덕씨와 의료 칼럼리스트이자 수필가인 김영학씨가 10편의 동시를 선정, 뽀로로와 함께 각 동시에 대한 재밋는 이야기 해설과 시를 읽고 난 후, 그 느낌을 할아버지,할머니,엄마,아빠와 함께 그려볼 수 있게 꾸몄다.
특히 다른 동시집과는 달리 뽀로로 할아버지,할머니,엄마,아빠가 읽어주는 동시라는 부제가 붙은 이 두 동시집은 경희의료원 경희문학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이경덕씨와 김영학 기자가 병원에 장기입원하고 있는 소아암을 비롯한 어린이병원 환자나 외래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위해 아이코닉사 최종일 대표의 뽀로로의 상표 이미지 후원을 얻어 재미난 해설과 함께 그림이 실려 있다.
유치원,초등학교 학생에서부터 엄마,아빠,할아버지,할머니 모두가 옛 추억과 아름다운 기억들을 공감할 수 있게 친절한 해설과 그림이 있어 누구나 쉽게 읽고 그릴 수 있게 꾸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