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3월 24일 오후 1시부터 지하 대강당에서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및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정용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과 김석모 광주전남지역암센터소장,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를 비롯해 시·군·구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31일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해 암 예방의 날을 홍보하고, 국가암검진 수검을 독려해 국민 암예방수칙 인지도와 실천 의지에 대한 설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암 예방의 날인 21일에는 병원 1층에서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제16회 암 예방의 날 원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암 발생의 1/3은 예방 활동 실천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