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지정 전북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26일 교수연구동 5층 은혜홀에서 제18회 심뇌재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최신 의학지식 공유와 의사소통을 통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진단, 치료 향상에 이바지하려는 목적 아래 열렸다. 심포지엄에는 지역사회 내 진료 담당 의사 및 간호사, 질환 관련 전문 인력, 실습 학생, 관심 있는 직원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했다.
윤경호 센터장의 개회 인사말에 이어 “집중 치료 후 증후군과 중환자 재활”(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장명훈 교수)과 ”심장 재활시 알아야 할 부정맥“(원광대병원 순환기내과 고점석 교수) 강좌에서 언급 된 최신 지견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원광대병원은 권역 내 의료인의 전문 교육을 통한 의료 숙련도와 진료의 질 향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년중 학술대회와 강좌 등 활발한 학문적 논의의 장을 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