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김준일)은 ‘혈액암 인식의 달(Blood Cancer Awareness Month)’을 맞아 급성백혈병 환자 및 보호자의 삶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희망을 나누기 위한 I AM LIVE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사진전 ‘I AM LIVE展’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8월 한 달간 급성백혈병 환자와 보호자 대상으로 진행한 ‘희망 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총 54건의 공모작과 54건의 재능기부 작품으로 구성됐다. 재능기부에는 ‘동미니즘’ 양동민 작가, ‘따뜻한사진가협동조합’ 김경희 작가, 김형구 작가, 박태규 작가, 이용수 작가, 조창섭 작가와 등 총 6명의 전문 사진작가가 환자와 보호자가 보낸 희망 사진에 응답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지난해 진행된 ‘희망 편지 공모전’의 급성백혈병 투병 수기 수상작도 함께 전시되었으며, 모든 작품은 올해 12월까지 관람 가능하다.
또한 ‘I AM LIVE展’에서는 희망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을 위해 9월 30일까지 댓글 투표가 진행되며, 한국백혈병환우회와 한국아스텔라스제약, 따뜻한사진가협동조합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와 대중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10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I AM LIVE 캠페인은 ‘희망 사진 공모전’, 온라인 사진전 외에도 ‘함께 걷는 희망 한 걸음’ 토크콘서트를 지난 21일 진행했다. 급성백혈병 환자 및 보호자, 가족, 친구 등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급성백혈병 경험자 강연과 2부 의료진 강연, 3부 원데이클래스로 구성해 급성백혈병 투병 경험에 대한 공감과 정서적 연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