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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자가주사 편의성 높인 엔브렐마이클릭펜주 50mg 출시

초보자도 쉽게 투여할 수 있게 돕는 보조기구와 NFC 기반 교육 동영상 등 구축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엔브렐마이클릭펜주50mg’이 환자들로 하여금 보다 편리하게 자가 주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과 함께 지난 1일부로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엔브렐마이클릭펜주는 류마티스 질환 치료제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의 펜 타입 제형으로 주사의 시작과 완료 시 두 번의 ‘딸깍’하는 소리와 약물이 주입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검창을 통해  환자들이 쉽고 확실하게 스스로 주사 투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엔브렐마이클릭펜주의 간편한 버튼 클릭의 자가투여 방식은 환자 만족도 및 편의성을 높였는데,  한 연구에서 93%의 환자들이 주사기 형태의 프리필드시린지보다 펜 타입의 엔브렐마이클릭펜주가 사용하기 쉽다고 응답했다. 더불어 자가주사 비율도 66%에서 94%로 증가했다.


올해 국내 출시 14주년을 맞이한 엔브렐은 류마티스 질환 치료제로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승인된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DMARDs, 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s)다.  다양한 적응증에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으며 새로 출시된 엔브렐마이클릭펜주를 포함해 다양한 주사 제형 변화를 통해 환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엔브렐은 자가주사의 확실성 및 환자 편의성을 갖춘1,2엔브렐마이클릭펜주를 직접 보고, 이해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들과 함께 선보였다.


엔브렐마이클릭펜주는 1회 투여량을 클릭 한 번으로 투여할 수 있을 만큼1 조작이 간단한 제형이다. 출시에서는 보다 더 손쉽게 투여할 수 있도록 투여보조기구 E-Base를 함께 선보였다. E-Base는 주사기를 피부와 더욱 밀착해 펜을 투여부위에 잘 고정시켜 주사를 더 쉽게 하는 원리다. 


 E-Base의 홈 부분에서는 펜의 투명 점검창이 보이도록 설계되었다.  E-Base는 엔브렐마이클릭펜주를 사용하는 환자들에게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엔브렐마이클릭펜주는 펜 타입 주사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의약사를 통해 처방받은 환자들에게 ▲마이클릭 사용법 안내서 및 ▲마이클릭 사용법 영상안내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의사와 간호사에게는 마이클릭 데모키트(Demo Kit)를 제공한다. 마이클릭 데모키트(Demo Kit)는 실제 마이클릭과 동일하게 제작된 조작 실습용 샘플로, 환자 교육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 사업부 총괄 김희연 상무는 “엔브렐은 지난 2003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오랫동안 많은 환자들로 하여금 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에는 간편한 자가투여 방식의 엔브렐마이클릭펜주를 출시하고, 환자들이 보다 쉽게 자가 주사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와 프로그램을 도입해 치료 편의성을 강화하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patient-first)이라는 가치에 맞게 환자들이 최적의 치료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개발과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브렐마이클릭펜주는 기존의 엔브렐과 같은 적응증으로 총 6개 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소아 특발성 관절염 △건선 △건선성 관절염 △방사선상으로 확인되지 않는 축성 척추관절염에 승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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