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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코리아, ‘ 포트폴리오 심포지엄’ 개최

세계적인 안티에이징 전문가 특별 초청, 동서양의 서로 다른 관점 및 시술법 공유

독일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멀츠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지난 16일 라움아트센터에서 ‘각 연령대별 이상적인 황금비율을 위한 다각적 안티에이징 접근’이라는 주제로 ‘멀츠 포트폴리오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 세계적인 안티에이징 전문가인 독일의 소냐 새틀러(Sonja Sattler) 의학박사가 특별히 방한했으며 국내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안티에이징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세계적인 안티에이징 전문가인 소냐 새틀러 의학박사는 심포지엄의 첫 번째 연자로 나와 이상적인 얼굴을 만들기 위해 진단부터 치료 계획까지 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소냐 새틀러 의학박사는 각 연령대별 이상적인 황금비율을 위한 안티에이징 접근법과 조화롭고 균형 있는 최상의 아름다운 결과를 위해 멀츠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시술법을 소개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환자 타입에 따라 실제 시술 시 고려할 점과 시술 노하우를 중심으로 국내 임상의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피어나 클리닉 최호성 대표원장은 젊음을 회복하고 자연스러운 동안을 원하는 4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유일하게 FDA 승인 받은 리프팅기기 ‘울쎄라’와 콜라겐과 피부 리모델링 이중효과를 나타내는 칼슘필러 ‘래디어스’를 활용, 피부 탄력을 회복시키는 최신 시술 트렌드를 선보였다.


이어서 MH 클리닉 김지선 대표원장이 더 아름다워지고 싶은 2030대 여성을 위해 ‘표정 필러’로 알려진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와 세계최초 복합단백질을 제거한 순수톡신 ‘제오민’을 사용해 확실한 윤곽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멀츠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개별 시술보다는 한국인의 얼굴 골격 특징에 따라 종합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시술을 적용하는 포트폴리오 시술이 트렌드라는 것에 많은 전문의들이 공감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수연 대표는 “에스테틱을 위한 모든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제약회사는 세계적으로 멀츠가 유일하다. 글로벌 뷰티 밸류 크리에이터로서 멀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글로벌 전문가들을 위해 임상 경험 및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다양한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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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로 소실되는 콜라겐, 직접 주사로 채우는 ‘레티젠’...새 패러다임 되나 콜라겐을 직접 주입하는 스킨부스터의 혁신적인 활용이 피부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부노화로 인한 재생력 및 탄력 감소에 대한 대응책으로 새로운 콜라겐 주사 제품이 소개되면서 피부 미용 및 재생 분야에서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 김홍석 대표원장(보스피부과의원.사진)은 지난 3월 31일 열린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직접 주입하는 리얼 콜라겐, 레티젠”이라는 제목으로 콜라겐 주사 '레티젠'의 특징과 장점, 그리고 임상 적용 사례를 발표해 피부과 전문의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홍석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노화에 따라 점차 소실되는 콜라겐을 다시 채우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있어 왔지만 콜라겐을 직접 주사해 채우는 ‘레티젠’이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콜라겐 보충이 필요한 모든 적응증에 ‘레티젠’을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학회 강연은 피부과 전문의들이 언제든지 접속해 조회할 수 있도록 학회 홈페이지에 14일간 게재되었다. 한편 '레티젠'은 순도 99.9% 타입1형 콜라겐으로, 멸균 방식으로 생산되어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부종과 통증을 최소화하는 중성을 띠고 있으며 특히 고도의 정제기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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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이중 형광영상을 활용한 폐암 정밀 수술법’ 개발..."영상유도 암 수술 새 패러다임 열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연구팀이 미국 하버드 의대 최학수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중 형광영상을 활용한 폐암 정밀 수술법‘을 처음으로 개발했다. 최근 폐암 수술은 암 조직은 확실히 절제하면서도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미국, 일본에서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2cm 이하 초기 폐암의 경우 제한적 절제술인 폐구역 절제술은 폐엽 절제술과 비교해 비슷한 5년 생존율을 보이면서도, 보다 많은 정상 폐조직 보존이 가능하다. 그러나 폐구역절제술을 시행함에 있어서 폐암과 폐구역 경계면을 동시에 정밀하게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현재로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연구팀은 두 가지 근적외선 형광조영제 (800nm파장의 cRGD-ZW800-PEG, 700nm파장의 ZW700-1C)를 개발하고 수술 중에 폐암과 폐구역 경계면을 이중 형광영상으로 동시에 영상화하여 탐색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하고, 중형동물 폐암 모델과 대형동물 모델에서 해당 기법의 폐암 정밀 탐색과 폐구역 경계면 탐색 효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전임상연구 (중형동물 폐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