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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종근당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의미 있는 코마케팅 화제

마포구 고령자 100명 대상으로 ‘즐거운 건강식 체험’ 행사 진행

한국법인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가 11월 18일(토) 마포구 소재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DPP-4(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 자누비아의i 코프로모션 파트너사인 종근당과 함께 마포구 지역 내 고령자 100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건강식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즐거운 건강식 체험’ 행사는 MSD의 사회공헌 캠페인 ‘러브인액션(Love in Action)’의 일환으로 당뇨병 유병율이 높은 60세 이상의 고령자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ii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대한당뇨병학회가 추천하는 계절별 요리 중 가을 겨울철 건강식 메뉴가 포함된 건강 식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식습관 정보 등을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자누비아의 코프로모션 파트너사인 종근당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가 참여해 예년 참석인원의 두 배에 달하는 100명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확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MSD와 종근당 양사의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행사 참석 고령자를 대상 건강식 배식 및 식사 보조, 건강한 식습관 계획과 실천의 중요성 및 건강한 식습관의 기본 원칙 소개, 고령자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체조 시연 등의 자원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 MSD의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영업 마케팅 총괄 김소은 상무는 “우리마포복지관과의 함께 3년 째 진행해오고 있는 ‘즐거운 건강식 체험’은 한국 MSD가 당뇨병 치료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본분을 되새기고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 임직원들의 팀워크를 다지는 뜻 깊은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올해 행사에는 영업 마케팅 현장에서 협력 중인 종근당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원 봉사를 진행하게 돼 더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종근당 마케팅 윤관식 이사는 “자누비아 영업 마케팅을 통해 구축한 파트너십을 사회공헌활동과 임직원 자원봉사로까지 이어가는 것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공헌에 있어서도 업계에서 국내 기업과 다국적 기업이 합심하는 사례들이 점점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MSD는 지난 2008년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러브인액션 데이’로 지정,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매년 11월 러브인액션 데이에는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 임직원들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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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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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