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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인솔㈜과 감염 질환 체외진단 기술 개발 업무 협약 체결

감염 질환 체외 진단 기술 활성화 기대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은 10일(화) 오전 11시 행정동 3층 회의실에서 인솔㈜과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부원장 서재홍 교수와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최찬진 팀장, 인솔㈜ 이양복 사장, 유헤레나 부사장, 김청강 전무, 한성준 연구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향후 양 기관은 ▲호흡기질환 유발 바이러스 진단 키트 개발 ▲국가연구개발 과제 공동 지원 ▲공동연구개발에 필요한 임상 검체 및 허가용 임상시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에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서재홍 연구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염 질환 체외 진단 기술을 활성화 시키고 상용화 시킬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도모해 나갔으면 한다”라며 “상호 업무 협력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특화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산업체 전주기 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임상시험 비용지원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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