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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 실험동물운영위원회(IACUC) 워크샵 개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길수)는 10월 17일(수), 2018년 하반기 실험동물운영위원회(Institutional Animal Care and Use Committee, IACUC)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실험동물운영위원회(IACUC)는 동물실험계획을 심의하고 동물실험시설의 운영사항 등을 평가하는 기관 내의 위원회로서,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동물실험 수행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험동물운영위원회(IACUC)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으며, 해당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동물실험에 관한 정확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하반기 워크샵은 30여명의 재단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하였으며, 동물시설의 운영 및 관리·실험동물에 의한 알레르기(allergy)·생물학전제(Biology agents)와 안전·IACUC 동물실험계획서의 작성·실험동물의 품질관리·소동물 실험기법 이론과 실습 등의 동물실험을 수행함에 있어 필수적인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 김길수 센터장은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가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동물실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험동물센터는 2016년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인증을 받았고, 국제실험동물협회(ICLAS) 품질관리프로그램(PEP)에 국내 최초 참여하여 동물실험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품질 검정에 대한 공신력을 인증 받았고 현재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로부터 실험동물 인프라 전 부문에서의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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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방치하면 이런 결과 초래 치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아와 잇몸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심장, 뇌졸중,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을 녹이면서 발생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를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치주질환과 치은염은 우리 국민의 약 90%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염의 경우 오랜 시간 점차적으로 뼈를 녹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