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12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충북지방경찰청, 충북소방본부, 충북 정신의료기관 등 총 8곳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살위기대응체계 협력강화 간담회’를 진행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3년 개소 이래 자살위기대응체계 협력 강화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자살위기대응매뉴얼 개발 및 자살고위험군 연계시스템 개발 등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협력 사업이 적극 추진되었다.
하반기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찰·소방 및 정신의료기관과의 협력 사업 ▲2019년 자살위기대응체계 협력 간담회 운영 방안 등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충북의 효과적인 자살예방사업 추진 위해 경찰·소방·정신의료기관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