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치매센터(센터장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는 2018년 12월 13일(목) 11시 30분~16시 30분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 305,306호에서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및 치매안심 ICT프로그램 박람회」를 동시 개최한다.
이날 발전대회에는 도내 치매관리사업 관련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 경기도 치매관리 사업을 되돌아보고, 2018년 치매관리 운영 및 인력,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환자 및 가족 프로그램, 치매관리사업 기획,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의 치매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여 선정된 우수 치매안심센터 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 정보 공유 및 치매관리 사업의 질적 향상 도모와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2019년도 치매관리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발전대회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 2018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치매안심마을 우수기관, 우수 자원봉사 동아리 시상, ▲ 2018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동영상 시청 및 최우수기관 사례발표, ▲ 2019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추진방향 발표, ▲ 치매안심 ICT프로그램 박람회 관람으로 진행된다.
발전대회와 동시에 진행되는 「치매안심 ICT프로그램 박람회」는 효과적인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을 위한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프로그램들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기획하였다.
치매국가책임제 도입으로 인해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여러 기관들에서ICT기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활발히 보급되지 않고 있는 점을 개선하고자 진행한다.
「치매안심 ICT프로그램 박람회」의 관람비는 무료이며, 치매안심센터, 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관련기관 종사자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과 재활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와 치매안심 ICT프로그램 박람회를 통하여, 향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4차산업의 꽃인 ICT와 국가핵심정책인 치매국가책임제를 결합한 정보를 경기도민들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