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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2019년 백신 자급화 지원 연구 포럼 개최

식약처·질본 백신 자급화 지원 정책 소개 및 연구 성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월 1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백신 제조업체를 비롯해 연구자와 정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년 백신 자급화 지원 연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그간 식약처 내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연구 사업을 추진 해오던 것에서 벗어나, 산업계·학계 전문가와 관련 부처 간 소통을 통해 백신 자급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 및 질병관리본부의 백신 자급화 지원 정책 소개 ▲식약처 백신 자급화 지원 연구 성과 발표 ▲‘19년 연구 방향 공유 ▲향후 백신 연구개발 계획과 전략방안 논의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통해 관련 산업계·학계 전문가가 긴밀히 소통하여 백신 연구개발과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며, 백신 자급화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ㅡ2019년 백신 자급화 지원 연구 포럼 세부일정


시 간

내 용

비 고

09:00 - 09:30

30‘

등록 및 안내

-

09:30 - 09:35

5‘

개회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

09:35 - 09:40

5‘

축사

국제백신연구소

송만기 사무차장 대행

1. 식약처 및 질병관리본부 백신자급화 지원 정책 현황

09:40 - 10:00

20‘

식품의약품안전처 백신 자급화 지원 정책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 이유경 연구관

10:00 - 10:20

20‘

질병관리본부 백신 연구개발 지원 전략

국립보건연구원 백신연구과 유정식 연구관

10:20 - 10:40

20‘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백신 자급화 지원 연구 추진 경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전형옥 연구관

2. 19년도 백신 자급화 지원 연구추진 실적·계획 및 토론 * 좌장: 이광문 과장

10:40 - 11:05

25‘

b형 연쇄구균의 피막 다당질 분리정제법 개발과 효소면역분석법 표준화

고려대 송준영 교수

11:05 - 11:30

25‘

장티푸스 백신의 면역원성 평가 시험법 확립 및 표준혈청 제조

국제백신연구소 양재승 박사

11:30 - 11:55

25‘

백신 생산용 세포주 등의 NGS 기반 외래성 바이러스 부정시험법 개발 탐색 연구

바이오피에스

김인섭 대표

11:55 - 13:00

65‘

점 심

13:00 - 13:25

25‘

범용 인플루엔자백신 효능평가 시험법 개발 연구

연세대 성백린 교수

13:25 - 13:50

25‘

세포배양 유래 인플루엔자 백신의 표준 항원·항체 개발

SK 케미칼()

박용욱 부장

13:50 - 14:15

25‘

유니버설항체 기반 인플루엔자 다가백신 중 헤마글루티닌 함량측정 시험법 연구

연세대 성백린 교수

14:15 - 14:40

25‘

수족구 백신의 비임상 평가용 동물 모델 개발 연구

노터스생명과학

김석호 대표

14:40 - 15:05

25‘

불활화 수족구 바이러스 백신의 표준품 제조 및 중화항체가 측정법 개발

성신여대

송재민 교수

15:05 - 15:20

15‘

coffee break

15:20 - 15:45

25‘

사람 아데노바이러스 주요 유전형에 대한 항체 측정법 개발 및 표준화

국군의학연구소

권순환 박사

15:45 - 16:10

25‘

뎅기 바이러스 백신 항체가 측정 표준시험법 및 표준물질 확립

성신여대 송재민 교수

16:10 - 16:35

25‘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바이러스 백신의 중화항체가 측정법 개발

충북대 최영기 교수

16:35 - 16:55

20‘

토론 및 제안

자문위원

16:55 - 17:00

5‘

폐회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

* 각 순서 발표 20/질의 5

* 주최측 사정에 따라 행사 세부일정 변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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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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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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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