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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더마 엘라비에’ 현대백화점 면세점 입점...유통 다양화 주목

면세점 사업 강화…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휴메딕스(대표 정구완)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 엘라비에’가 면세점으로 유통 채널 확장에 나선다. 
휴메딕스는 ‘더마 엘라비에’가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과 온라인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면세점에 입점한 제품은 더마 엘라비에의 대표 품목인 고기능성 앰플 4종을 비롯해 ‘더마 엘라비에 보탈 텐션-업 마스크’와 ‘더마 엘라비에 피디알엔(PDRN) 리페어 마스크’까지 총 6종이다.

이번에 입점한 앰플 4종은 피부 타입과 고민에 따라 골라 쓰고, 크림 등과도 섞어 쓸 수 있는 제품으로 온라인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피부 보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주는 고순도 히알루론산에 카퍼트리 펩타이드, 보탈리늄 유래 펩타이드,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 등의 유효 성분들을 더했다. 피부 상태에 따라 ▲더마 엘라비에 어드밴스드 리페어 리커버리 앰플(진정), ▲더마 엘라비에 보탈리늄 타임리스 텐션 앰플(탄력), ▲더마 엘라비에 모이스트 히알 파워 앰플(보습), ▲더마 엘라비에 발효허니부쉬 이너셋 앰플(영양)을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 

‘더마 엘라비에 보탈 텐션-업 마스크’와 ‘더마 엘라비에 피디알엔 리페어 마스크’는 제약회사의 독보적인 기술이 적용된 고기능성 마스크팩이다. 

‘더마 엘라비에 보탈 텐션-업 마스크’는 미용 시술에 많이 쓰이는 ‘보툴리늄’에서 유래한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사용 직전 고농축 앰플을 터트려 시트에 적셔 사용하는 분리형 타입으로 사용 전 오염과 변질 우려를 줄여 신선함을 핵심으로 하는 고기능성 마스크팩이다. 
‘더마 엘라비에 피디알엔 리페어 마스크’는 세포 재생 효과가 뛰어나 재생의학과 미용 시술에 많이 쓰이는 연어 DNA 성분(PDRN)을 고농도로 함유한 마스크팩으로,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되돌려주고 칙칙한 피부에 영양과 에너지를 채워준다.
면세점에 입점한 6종 모두 민감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에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10가지 원료(6종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트리에탄올아민, 벤조페논, 미네랄오일)를 배제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 또한 완료했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더마 엘라비에’의 글로벌화와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해 글로벌 무대 진출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면세점 입점을 추진했다” 며 “올해는 면세점 뿐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채널 강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며, 적극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해 ‘더마 엘라비에’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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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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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