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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세종문화회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21일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과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올림푸스한국과 세종문화회관은 암 경험자와 가족을 위한 관객 맞춤형 음악회인 <올림#콘서트>를 2019년 7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함께 개최하게 된다. 양 기관은 초청 대상 선정부터 그에 따른 주제와 공연 프로그램 기획까지 전 과정에 거쳐 협력할 예정이다.


 

<올림#콘서트>는 정서적 안정과 치유가 필요하지만 상대적으로 문화적 즐거움을 누리기 어려운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올림푸스한국이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음악으로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객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드린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 첫 막을 연 <올림#콘서트>는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암 경험자나 의료진이 출연자로 무대에 오르도록 해 환자와 의료진, 연주자와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회의 콘서트가 개최되었으며 암 경험자와 가족 등 1,5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인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림푸스한국은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인류의 삶을 더 건강하고 안전하며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문화활동이 어려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기울여준 올림푸스한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를 통한 나눔과 치유를 실천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지역사회와 사회 구성원들, 그리고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암 환우들을 위한 사진예술 교육인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를 비롯해 취약계층 노인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블루리본 프로젝트’, 낙도, 농어촌, 독거노인 및 장애인 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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