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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병문안 문화 개선 앞장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입원환자의 안정과 감염예방을 위해 병동으로 출입하는 통로마다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고 그 동안 자유롭게 허용했던 병동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무분별한 병문안 문화를 개선하여 환자들의 안정과 빠른 치유, 감염성질환의 확산을 미연에 방자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한솔병원은 6월 부터는 병동에 출입하려면 스크린도어를 통과해야 하며, 병원은 입원환자당 1매의 출입카드를 발급한다. 병문안 시간과 횟수도 통제 된다. 병문안은 아침 7시부터 8시 반, 점심 12시부터 1시 반,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3회만 허용되며, 이 시간에는 출입카드 없이 병실출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감염성 질환자와 노약자등 면역기능 저하자의 출입은 제한된다. 특히 3인 이상 단체 병문안은 반드시 본관 1층 로비나 각 병동 휴게실에서만 할 수가 있고, 시간외 병문안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방문일지를 기록하고 출입허가를 받아야 한다.


홍태용 병원장은 “스크린도어 설치와 병문안 시간제한은 환자의 안정적 진료와 감염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이다”며  “시행초기 다소 불편이 따르겠지만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환자와 가족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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