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월)

  • 흐림동두천 13.4℃
  • 흐림강릉 9.7℃
  • 흐림서울 12.8℃
  • 흐림대전 12.6℃
  • 흐림대구 11.9℃
  • 흐림울산 10.8℃
  • 흐림광주 14.3℃
  • 흐림부산 12.2℃
  • 흐림고창 13.7℃
  • 흐림제주 15.4℃
  • 흐림강화 11.9℃
  • 흐림보은 11.5℃
  • 흐림금산 12.7℃
  • 흐림강진군 12.4℃
  • 흐림경주시 10.8℃
  • 흐림거제 12.5℃
기상청 제공

골관절염 치료제 ‘알콕시아’,모든 연령대의 골관절염 환자로 보험 급여 확대

한국메나리니는 2019년 6월 7일자로 한국 MSD의 골관절염 치료제 알콕시아 정(이하 알콕시아)의 급여기준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번 급여기준 확대로 알콕시아는 모든 연령의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골관절염의 증상 및 징후의 완화에1,2 1차 약제로 보험 급여 처방이 가능하게 되었다1.  보험약가도 2019년 6월 7일부터 기존 589원에서 -1.5% 자진인하된 580원의 가격으로 환자부담이 보다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알콕시아의 급여기준 확대는 전 연령층의 골관절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1 그 동안 알콕시아의 보험 급여는 상부 위장관의 궤양, 출혈, 천공의 치료 기왕력이 확인되는 경우, 스테로이드제제를 투여 중인 경우, 항응고제 투여가 필요한 경우, 기존의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에 반응하지 않는 불응성인 경우, 대량의 NSAID를 필요로 하는 경우, 60세 이상의 고령자 등에 해당할 때 인정되고 있었다.


이처럼 골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노인성 질환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최근 유병 연령이 낮아지면서 약 5년간 40~50대의 중장년층에서도 골관절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5. 특히 해당 연령층은 식도, 위 및 십이지장 질환의 위장관 위험도가 높아6 이번 알콕시아의 급여기준 확대와 약가 인하가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알콕시아는 소염·진통·해열 작용을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계열의 COX-2 선택제 억제제로 골관절염(퇴행관절염)의 증상과 징후 완화에 사용된다1,2. 알콕시아는 골관절염 환자에서 입증된 통증 완화 효과7, 빠른 체내 흡수 및 효과발현, 긴 반감기로8 하루 한 알로 밤중까지 충분한 효과2,8, 작은 알약 크기로9 식사와 관계없이 편리한 복용이2 가능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는 한국MSD가 2015년 6월 1일 출시하였으며, 2019년 1월부터 한국메나리니에서 알콕시아의 영업, 마케팅 및 유통을 단독으로 담당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동아ST, 에티오피아에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5년간 기부 동아에스티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글로벌로 뻗어 나간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MCM 병원(Myungsung Christian Medical Center, 명성기독병원)과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김용운 상무, MCM 병원 김권삼 원장, 하이카디 제조사 메쥬 조성필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소외지역 의약품 접근성 향상, 치료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에티오피아 지원을 시작으로 동아에스티의 글로벌 사회적 책임 활동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 등을 5년간 명성교회 NGO단체 브라이트보이스에 지원한다. 입원 환자의 효율적인 원격 모니터링을 위해 연 1회씩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메쥬와 협력해 국내에서도 에티오피아 환자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 나갈 계획이다. 에티오피아에서 한국 병원으로 불리는 MCM 병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