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7일(수) 충북제천슈퍼마켓협동조합 및 충북충주슈퍼마켓협동조합과 각각 「2019년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2019년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은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위험 수단을 적극적으로 차단하여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슈퍼마켓협동조합 청주지부와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이번에는 제천지부, 충주지부와 협약을 진행하여 충북 내 위치한 3개 슈퍼마켓협동조합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였다.
본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각 기관에서는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 관련 조정 및 지원,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통한 생명존중문화조성 및 번개탄 판매업체 연계 등 번개탄 안전사용 시스템 조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자살수단을 제거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