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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완화의료 기본교육 실시

아주대병원(병원장 한상욱) 완화의료센터는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별관 지하 1층 1소강당에서 ‘일반인 대상 호스피스‧완화의료 기본교육’ 을 실시했다.


권역호스피스센터 개소 이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이번 기본교육은 평소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완화의료병동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 완화의료팀의 역할과 중요성 △ 말기 환자 증상 관리 △ 말기 환자 및 가족과의 의사소통 △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기간 중 △ 행복특강 ‘가족을 알아야 행복이 보인다’(이병준 심리상담 박사) △ 유서쓰기(이일건 카피라이터) 등의 특강도 함께 실시돼 교육에 참가한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첫 기본교육에는 42명이 참가하여 교육수료증을 받았으며, 향후 호스피스 전문기관 자원봉사 분야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었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지난 1월 3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호스피스센터’로 지정받아 △ 국가정책 참여 △ 호스피스 관련 교육 지원 △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 활동 등 권역 내 중추적인 호스피스‧완화의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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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