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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록시땅 , 환경보호에 앞장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심각성으로 기업들의 환경 보호 움직임이 날로 활발해지고 있는 기운데, 뷰티 업계에서는 버려지는 플라스틱 공병 처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은 환경오염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뷰티 업계에선 가장 앞서 ‘공병 재활용 캠페인(Refill, Recycle, Rethink)을 전국 59개 매장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 4월 1일을 시작으로 공병 수거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감사의 선물로 록시땅 제품 5%를 할인 해준다.



록시땅을 시작으로 다른 브랜드들도 테라사이클 코리아와 함께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실행하여 환경 보호에 동참 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일정의 포인트 지급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록시땅은 국내에서 테라사이클 재활용 캠페인을 가장 앞서 진행한 것뿐만이 아니라, 재활용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소비자들의 활발한 참여로 2달동안 1.5톤(kg)의 공병이 수거되었다. 수거된 공병은 테라사이클 재활용 기술을 통해 ‘에코 텀블러’로 제작되어 지난 3월 ‘세계 물의 날’ 기념 출시로 화제를 모았다.

 

록시땅은 글로벌에서도 활발하게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그 중 전 세계적으로 큰 문제인 해양오염을 위해 해양 정화활동 원정대 ‘플라스틱 오딧세이 (Plastic Odyssey)’와 2020년부터 해양오염이 심각한 지역의 폐플라스틱을 수거하여 배 위에서 바로 재활용한다. 그리고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은 열분해를 통해 연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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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