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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남대어린이병원, ‘10월의 크리스마스’ 문화행사 개최

광주은행 ‘짝꿍’ 재능기부 연극 등 큰 호응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이 환아의 쾌유를 기원하는 문화행사 ‘10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전남대어린이병원 병동 놀이방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치료에 따른 피로와 다소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고 용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광주은행대학생홍보대사 8명으로 구성된 ‘짝꿍’의 재능기부봉사로 개최됐다.


이날 ‘짝꿍’은 산타복장으로 산타와 루돌프이야기를 들려주는 연극,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걱정인형’ 만들기 그리고 선물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원 환아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짝꿍의 공연을 보며 2시간 동안 신나게 웃고 박수치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입원환자 A군은 “산타삼촌들의 산타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유치원에 가면 친구들에게 말해줄거예요”라며 신나는 표정을 지었다.


이날 전남대어린이병원 김찬종 병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 환자들에게 힘든 병원생활을 잠시 잊을 수 있는 유익한 치료제가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환아들의 쾌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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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관리 중심의 미래의료체계 확립… 디지털 의료 서비스 확대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한 정부와 의료계의 첨예한 대립 속에서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료 현장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료 개혁을 준비하는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의 정기 세미나가 지난 17일 개최됐다.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는 지난 3월 의료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했으며, 前 서울대학교 의대 학장인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前 바이오협회 이사장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등기이사 겸 코리그룹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강대희, 임종윤 공동대표를 비롯해 각 분과 운영위원과 실무위원을 맡고 있는 의료계 전문가들이 모여 의료개혁을 위한 열띤 정책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박수민 당선인, 민주당 안도걸 당선인(화상참여) 등이 참석해 국회 차원의 지지를 밝혔다. 임종윤 공동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 의료 개혁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의료 지적재산권은 국가와 국민에 귀속되는 것이며, 국가의 의료 경쟁력과 미래 가치 제고를 위해 헬스케어 4.0을 넘어 범 국가적이고 영속적인 미래의료 혁신 정책을 반드시 제안하겠다.”면서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의 정기 세미나를 최소 연 6회 이상 개최하여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