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고려대 구로병원, 2019 제 2회 뇌신경계질환-다학제 심포지엄 개최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이 11월 29일(금) 오후 1시 새롬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2019년도 제 2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뇌신경계질환-다학제 심포지엄(2019 The 2nd KUMC-GURO Neuro-Interdisciplinary Symposium)’을 개최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외과가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완치가 어려운 뇌신경질환에 대한 기존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뇌신경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임상 경험 공유, 급변하는 의료 환경의 미래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3세션으로 구성되어 ▲Glioma(신경교종)Ⅰ&Ⅱ ▲Skull Base Brain Tumor(두개저 종양)를 주제로 발표와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외과 권택현, 김종현 교수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설호준 교수가 세션 별 토론의 좌장을 맡았다.


고려대 구로병원 권택현 뇌신경센터·감마나이프센터장(신경외과 교수)는 “올해는 고려대의료원 신경외과가 60주년을 맞는 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고대의료원은 물론 국내 신경외과 신경계 질환 의료진이 한데 모여 최신 지견 및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해 활발하게 토의함으로써 뇌신경계질환 치료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망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 신경외과(고려대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는 1959년 국내 최초로 독립된 의과대학교실로서 '신경외과' 현판을 걸고 신경외과계 환자에게 전문적인 진료를 시작했으며,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