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11월 28일 (목) ~ 29일 (금)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2019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코리아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설명회와 파트너링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KOTRA, 창업진흥원, KRPIA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2019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코리아 행사는 AI, AR/VR, 스마트시티, IoT, 핀테크,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소비재 분야의 글로벌 대기업 40개사, 해외 VC/엑셀러레이터(AC) 50개사 등 총 100개사와 국내 스타트업 약 300개사가 참여 한다.
글로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설명회에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는 바이엘, BMS, 머크, 노바티스 4개사가 세션에 참여하고, 아스트라제네카와 사노피와 함께 총 6개사가 크레아 라운드홀에서 국내 제약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 협력을 위한 1:1 비즈니스 파트너링 상담회를 진행한다.
28일 첫날 바이엘코리아는 지난 3년간 운영해온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G4A의 2019년 프로그램 종료식인 데모데이(2019 G4A Korea Demoday)를 개최한다. 2019년 선정된 세 기업과 지난 해 참여했던 기업의 사업 발표가 진행되고, 바이엘 본사에서 방문한 Sophie Park의 ‘G4A 프로그램 소개 및 디지털 헬스케어 트렌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BMS는 ‘혁신적 의약품의 환자 접근성 제고를 위한 파트너링’을 주제로 김현호 의학부 상무가 BMS의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을 통한 비즈니스 개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