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 지난 3월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공동성금 1억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슈그룹의 국내 제약사업 부문인 ㈜한국로슈와 진단사업 부문인 한국로슈진단㈜은 ‘원 로슈(One Roche)’라는 이름으로,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안전과 생계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의 뜻을 모았다. 양사가 모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재난 취약계층의 위생용품 및 기초 생필품 구입과 방역, 생활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금 · 배분 전문 기관으로,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지원 및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