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대한적십자사-CTS 생명나눔 업무협약 체결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와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19일 오후 CTS기독교TV 본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과 CTS기독교TV 윤문상 부사장이 양 기관을 대표하여 참석했으며, 앞으로 본사와 전국 21개 지사 임직원 300여명이 릴레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


CTS기독교TV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이 부족하다는 언론보도기사와 수혈이 필요한 긴급한 환자의 생명위협까지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독교 정신인 이웃사랑과 생명나눔을 위한 헌혈행사를 계획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CTS 본사 임직원을 대표하여 윤문상 부사장은 지난주 헌혈 참여를 통해 받은 헌혈증을 기증하였다.


윤문상 부사장은 “헌혈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혈액이 전해지고, 섬김과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헌혈 캠페인을 범기독교적으로 확대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과 세상에 전하는 뜻을 모아 진행할 것”이라고 협약식의 취지를 설명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헌혈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개학연기로 단체헌혈에 참여하지 못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개인 헌혈 참여 위축으로 인해 지속적인 혈액수급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CTS기독교TV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매우 감사하고 기독교계에 헌혈 참여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