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8일(목) 오후 2시, 충북 내 12개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은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위험 수단을 적극적으로 차단하여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8년부터 본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번개탄 판매업체 및 숙박업소 대상으로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사업과 숙박업소 일산화탄소중독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 전반적인 내용의 논의 및 기초센터에 홍보물을 지원함으로써 번개탄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기대하는 자리가 되었다.
주가원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사전 간담회를 통해 본 사업에 대한 기관 간 협력을 이끌고 번개탄 안전사용에 대한 지역 내 인식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