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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아제약, 향토명품 ‘독립활력 쌍화’ 판매

함소아제약(대표 조현주)은 성인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건강더함을 통해 임실군 향토명품 ‘독립활력 쌍화’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함소아제약은 이를 위해 지난 17일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소장 정석근)와 ‘임실군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 독활제품 판매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여년간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노력한 함소아제약이 임실군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에 힘을 보탠다. 함소아제약은 재단법인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최근 설립한 성인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건강더함을 통해 임실군 독활로 만든 제품을 판매한다.


함소아제약은 작년부터 임실군 독활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개발부터 통합 마케팅 그리고 유통과 판매까지 임실군의 향토명품을 알리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진행 중이다. 본 사업을 통해 함소아제약은 임실군의 독활 제품을 알리기 위해 지역 특산물 브랜드 ‘독립활력’을 개발해 상표 출원을 완료하였다.


이번에 출시한 ‘임실독활 쌍화’는 앞서 출시한 ‘향긋한 독활차’와 함께 건강더함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임실독활 쌍화’는 쌍화차의 7가지 재료(당귀, 천궁, 계피, 감초, 백작약, 황기, 숙지황)에 독활혼합추출물을 원료로 만들었다. ‘임실독활 향긋한 독활차’는 독활과 작약뿌리, 황기, 당귀, 건지황, 천궁뿌리줄기, 계피, 감초, 대추, 생강 등 10가지 전통원료를 사용했다.


함소아제약 성인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건강더함의 최재국 대표는 “임실군의 향토명품인 독활 제품을 상품화하고 유통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아직 낯선 독활 제품의 다양한 효능을 알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정석근 소장은 “임실군 지역특화자원인 독활을 상품화하여 알릴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임실군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이 건강더함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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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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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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