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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점자도서관,‘나만의 소리책 만들기’ 프로그램 개설

시각장애인들이 볼 수 있는 책은 점자책밖에 없을까? 여기 소리로 들을 수 있는 책이 있다.

바로 시각장애인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담은 ‘나만의 소리책’이다.
 
실로암점자도서관(관장 박옥희)에서는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한 책을 만들고 싶다는 여러 시각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2017년에 ‘나만의 소리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올해로 4년째 해오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 성우를 강사로 초빙하여 시각장애인 수강생들이 발성, 호흡, 감정 등 도서를 낭독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직접 도서를 녹음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에는 8월 6일에서 9월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BS공채 성우인 김사라 성우가 체계적인 낭독강의를 진행한 후 수강생들이 직접 문학작품을 읽고 녹음실습을 하게 된다.


교육일정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되며 1주차는 오리엔테이션 및 목소리진단을 하고, 2주차는 호흡, 발성, 발음연습을 한다. 3주차는 말의 리듬과 감정연습을 한다. 4-5주차에는 개인별 실전낭독연습을 한 후, 6주차에 스튜디오에서 직접 도서낭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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