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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세계 자살 예방의 날 맞아 생수 5000병 기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9일 인천 시민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홍보를 진행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인천광역시로부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관할 구역은 부평구, 남동구, 연수구 등 3개 권역이다. 올해 말까지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사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1급 응급구조사가 기업, 단체, 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응급처치법을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가슴 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이날 행사는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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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