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건일제약㈜ 서카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멜라토닌의 마법”

잠은 우리의 몸을 자연 치유하는 역할을 한다. 잠을 통해 기분 나빴던 기억은 없어지고 필요한 정보는 조직적으로 정리되며, 육체의 피로 해소도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말 그대로 ‘보약’인 셈이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야외활동 자제에 따른 멜라토닌 부족으로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멜라토닌 저하, 불면증과 스트레스에 직접적인 원인
멜라토닌은 수면을 관장하는 뇌 속 호르몬으로서 아침에 빛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면서 뇌가 깬다. 반대로 빛이 없는 저녁에 분비량이 늘어 수면에 관여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중장년층에서 멜라토닌을 분비하는 송과체가 퇴화되면서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드는데 이로 인해 중장년층에 불면증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한 불안감이 증폭되는 요즘 불면증과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으로서 멜라토닌의 관심도가 증가되고 있다.


낮 시간에 충분히 햇빛을 쬐어 주는 것은 몸의 활력을 주고 기분을 좋게하는 세레토닌 분비를 촉진하고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높일 수 있으나, 외출을 자제 해야하는 요즘 환경이라면 약물로서 보충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 


해외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멜라토닌은 소의 뇌간에서 추출한 멜라토닌으로 광우병 우려 등 안전성의 문제로 국내에는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의사의 처방을 통해 안전한 서방형 멜라토닌인 “서카딘”을 전문의약품으로 구입 및 복용이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