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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등 다룰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 세계가 주목

심사평가원,오는 10.26.∼28 개최 국제 행사 앞서 외신 프리핑 개최...열기 후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0월 21일(수) 오후 2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0년도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에 대한 외신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외신 브리핑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 예정인 「2020년도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개최 전, 한국에 체류 중인 외신 기자를 초청하여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각국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브리핑에는 영국, 러시아, 중국 등 8개국에서 10여명의 외신 기자가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외신 기자들을 위해 심사평가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되었다. 


브리핑은 심사평가원 신현웅 기획상임이사의 2020년도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뒤를 이어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국가방역시스템을 뒷받침하는 심사평가원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심사평가원의 브리핑이 끝난 이후에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홍콩 아시아 타임스, 이란 프레스티비 소속 기자 등의 사전 질의 및 온‧오프라인 실시간 질의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한국의 코로나 대응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연수과정 내 신북방국가 참여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심사평가원 김형호 고객홍보실장은 “이번 브리핑은 우리나라의 방역체계와 대응 방식에 대한 각국 언론의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다음 주에 개최되는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의 관심을 일으키고자 준비했다”라며 심포지엄과 연수과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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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방치하면 이런 결과 초래 치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아와 잇몸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심장, 뇌졸중,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을 녹이면서 발생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를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치주질환과 치은염은 우리 국민의 약 90%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염의 경우 오랜 시간 점차적으로 뼈를 녹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