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1일(수) 오후 2시, 충북도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계자 대상 자살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더욱 증가할 수 있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비하기 위하여 ∆ 지역사회에서 흔한 청소년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강태웅 아이나래 정신건강 클리닉 원장) ∆ 응급실기반 아동·청소년 자살고위험군 개입의 실제(김경민 단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유관기관 실무자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해 이해하고, 위기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은 현장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에 전문적 개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와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개입방법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위기상황에서 효과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