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P-HIS 개발사업단, K-Hospital Fair 2020 전시회 참가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 사업단(사업단장 이상헌, 이하 P-HIS 사업단)이 10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K-HOSPITAL Fair 2020’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관’에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Dr.Answer와 공동참가하였다. 이는 고대의료원의 P-HIS 적용을 앞두고 사업단 차원에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가 4차 산업혁명에 발 맞춰서 추진하는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사업으로, 저비용 고품질의 클라우드 환경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 솔루션 제공을 통해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삶의 질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K-Hospital Fair 2020’ 행사에서 P-HIS 사업단은 현장에 방문한 병원관계자들이 2·3차 병원용 솔루션 및 1차병원용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P-HIS’ 방문자들은 “기존 방식에 비하여 짧은 구축시간, 우수한 보안성을 비롯한 클라우드 기반 특유의 여러 장점들이 눈에 띈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밖에도 P부가 기능으로 개발된 모바일 EMR, 심혈관 및 만성질환 예측 시스템 등의 시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행사 참가를 주도한 이상헌 사업단장(고려대학교의료원 의과학정보원 추진단)은 “국가 차원의 빅데이터 정밀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P-HIS가 널리 보급·확산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오는 12월 말, 고려대학교의료원에서 개최될 P-HIS 도입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