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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외과계중환자실, 환자중심 새단장

독립된 병상에 음압시설까지 감염예방에도 만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환자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과계중환자실(SICU)의 내부 환경과 시설을 대폭 개선해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대병원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관 2층에 위치한 외과계중환자실 리모델링을 약 8개월간의 공사기간에 거쳐 완료했다.


총 8병상으로 운영되는 외과계중환자실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병상 간 이격거리를 확보한 독립된 병상에 양압격리실까지 갖췄다.


또한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연채광을 최대한 확보하고 노후 된 시설을 대폭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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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