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무좀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기온이 올라가고 습해지면서 무좀 곰팡이균들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봄, 여름에만 반짝 치료하고 증상이 호전되면 중단하는 등 잘못된 방법으로 무좀 치료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환자들은 무좀 재발의 악순환을 반복하곤 한다.
손발톱 무좀은 피부사상균, 효모균 등 진균류(곰팡이)가 손발톱에 침범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신경쓰지 않으면 손발톱 모양이 변형되거나 변색돼 미용상 좋지 않고, 보행의 불편함을 야기하는 등 기능적인 저하까지 초래할 수 있다.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으며, 감염된 손발톱이 다른 신체 부위에 닿을 경우 진균증이 전염될 수 있어 손발톱 무좀의 치료는 보건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문제라 할 수 있다.
무좀은 치료 효과가 단시간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증상에 대해 임의적으로 판단해 치료를 중단하기 보다는 장기간 꾸준하게 치료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발톱 뿌리 속에 숨어있는 무좀균을 완전히 제거하려면 손톱은 6개월 이상, 발톱은 12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2 손발톱 뿌리 부분이 감염되지 않고 감염 면적이 50% 이하인 경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국소 치료제로 충분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지 않고도 간편하게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한국메나리니의 ‘풀케어® 네일라카’는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8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를 지켜오고 있는 손발톱 무좀 치료제다. 풀케어®만의 글로벌 특허기술인 오니텍(ONY-TEC) 기술을 통해 국내 최초로 손발톱을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이 하루 한 번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손쉽게 무좀 관리가 가능하다.
467명의 발톱 무좀 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치료 시작 후 3개월 만에 환자군 77%에서 무좀균이 검출되지 않는 결과를 보여 효과를 입증했다. 일반용량인 3.3ml와 대용량인 6.6ml 두 가지 용량 타입으로 출시돼 용도에 맞게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