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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의료계 변화는? ..전남의대 출신 주요 인사, 포럼서 열띤 토론

전남대총장·의협회장 당선자·전남대병원장 등 참석..국내 의료 현안 논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주요 인사들이 국내 의료 현안에 대한 포럼을 개최해 화제이다.

전남대의과대학 동창회는 7일 전남대병원 내 의학박물관에서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직시하며 다가올 미래를 대비한다는 주제로 의료계 현안 해결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대학총장, 대학병원장, 대한의사협회장 등 교육 및 의료계의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만큼 토론 내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집중됐다.

포럼 내용은 국내 의료 및 의학교육의 문제점 및 나아갈 방향,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계의 변화, 코로나19 계기로 본 미래 의학교육 전망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에게는 의사대표 단체로서의 향후 운영계획, 정성택 총장에게는 우수학생 유치 및 우수교원 확보 방안, 이재혁 의대학장에게는 학생 교육 및 연구력 향상 방안, 안영근 병원장에게는 새로운 인술 100년을 위한 새병원 건립 방안 등에 대한 답변을 듣는 세부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전남대의과대학동창회는 앞으로도 주요 교육 및 의료현안에 따라 포럼을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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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