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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글로벌 캠페인 ‘세계 봉사의 날’..핸즈온 봉사활동 진행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지난 17일 글로벌 캠페인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 GDOS)’을 맞아 임직원들 및 가족들이 모여 소외계층 어린이·독거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봉사의 날’은 한국릴리를 포함해 전 세계 65개국에 있는 일라이 릴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업 사회공헌활동이다. 2008년부터 14년째 이어진 세계 봉사의 날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120만 이상 시간을 지역 사회를 위해 기여했다.


한국릴리도 국내에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위축된 분위기에서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핸즈온(hands-on) 방식을 통해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핸즈온이란 ‘두 손에 정성을 담는다’는 뜻으로, 봉사자가 기부 물품을 직접 만들어서 전달하는 비대면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한국릴리는 올해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 중에서도 교육·배움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국릴리 임직원들은 부서 별로 모여 ▲소외계층 어린이의 교육 지원 ▲어린이 보육 시설의 환경 개선 ▲독거 어르신 지원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자택 또는 본사 사무실에서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자택에서 진행하는 경우 가족들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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