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지난달 30일 조리 전문봉사회인 서울조리사봉사회(회장 정성덕)를 결성했다.
서울조리사봉사회는 조리장명, 기능장, 한식조리사, 사)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회원을 주축으로 구광신, 박지용, 최병욱 등 중식 전문 셰프를 포함해 전문 조리인 65명이 참여하는 조리전문봉사회다. 계속해서 봉사원들이 참여해 봉사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2015年~2021年 世界中餐業聯合會 副會長 세계중식업연합회 2021년 부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된 여경래쉐프도 봉사원으로 참여한다.
서울조리사봉사회는 앞으로 매달 한 번씩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성동나눔터에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세대,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