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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수출 급 성장...천만불 수출탑 수상

2016년 “500만불 수출의 탑” ,2020년 “700만불 수출의 탑”이어 올해 천만불 달성... 전체 매출의 약 12% 차지



유영제약 (대표이사: 유우평) 은  지난  6일 제 58회 무역의 날 행사를 통해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유영제약은 지난 2016년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래로, 2020년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지속적인 수출 매출의 발전을 이루어냈다. 이는 회사 전체 매출의 약 12%로,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5년만에 수출액의 2배 성장을 이룬 성과이다.


성장의 배경으로는 선진 의약 시장과 파머징 마켓 (PHARMERGING MARKET) 두 마리의 토끼를 공략한 해외영업팀의 전략에 있다.


㈜ 유영제약은 우수한 일본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의 PMDA 기준에 맞춘 우수한 품질의 고형제 제품을 CMO를 통해 공급 중이다. 또한 유럽의 엄격한 의료기기 규정에 따라 획득한 CE 인증을 기반으로 유럽 주요 국가에 주사제 제품을 수출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CIS 등의 신시장으로도 거침없는 발전을 통해 금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것은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을 한 결과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연구 개발과 혁신제품 생산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유영제약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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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방치하면 이런 결과 초래 치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아와 잇몸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심장, 뇌졸중,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을 녹이면서 발생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를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치주질환과 치은염은 우리 국민의 약 90%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염의 경우 오랜 시간 점차적으로 뼈를 녹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