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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레이, 아랍 헬스 2022, AEEDC 2022 참가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중동 최대 종합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 헬스(Arab Health) 2022’와 중동 최대 치과 의료기기 전시회인 ‘AEEDC 2022’에 참가한다.


 ‘아랍 헬스’는 중동 최대 종합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는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도 불구, 약 60개국에서 3,500개 이상의 의료기기 기업이 참가하며, 약 56,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한다.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노레이는 자사의 최신 제품인 HESTIA(헤스티아, 유방진단장비)와 DVAS(디바스, 구강내 엑스선 촬영장치)를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HESTIA는 다양한 각도에서 유방을 촬영해 컴퓨터가 재구성하여 3차원 이미지를 구현하는 ‘단층영상합성기능(Tomosynthesis)’을 탑재해, 기존 제품보다 더욱 정확한 유방 진단이 가능하다. 치과용 장비인 DVAS는 환자의 구강 일부를 촬영하는 장비로, 의자나 벽에 부착하여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노레이는 신제품들과 더불어, 자사를 대표하는 이동형 엑스선 투시촬영장치인 OSCAR 15와 치과용 CT인 PAPAYA 3D Premium도 함께 전시하여, 고객들과 수출 상담에 나선다.


 ‘아랍 헬스’에 이어 제노레이가 참가할 ‘AEEDC’는 중동 최대 치과 의료기기 전시회로, 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주최측 추산, 155개국에서 3천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여, 약 55,000명이 방문할 이 전시회에서 제노레이는 PAPAYA 3D Premium, DVAS, 그리고 휴대용 장비인 PORT-X 시리즈를 내세워 치과 산업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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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방치하면 이런 결과 초래 치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아와 잇몸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심장, 뇌졸중,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을 녹이면서 발생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를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치주질환과 치은염은 우리 국민의 약 90%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염의 경우 오랜 시간 점차적으로 뼈를 녹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