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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좌담회,심포지엄

지피테라퓨틱스, 제약 마케팅 분야 데이터 기반 맞춤형 옴니채널 주제로 웨비나 개최

 쥴릭파마의 커머셜 사업 법인 지피테라퓨틱스가 팬데믹 시대로 가속화된 보건의료 전문가들을 위한 새로운 영업 마케팅 방식을 살펴보기 위해 ‘보건의료 전문가를 위한 영업마케팅 활동의 새로운 시대(The new era of HCP engagement)’ 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지난주 개최했다.


코로나 발생 이전부터 제약업계는 디지털을 활용한 다채널 마케팅으로의 전환을 진행하였으며, 이에 대한 많은 투자 역시 뒤따랐다. 그러나 내부적, 외부적 저항으로 그 흐름은 가속화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인한 대면 활동의 제한은 제약 영업마케팅 분야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시켰다.


하지만 메디컬 마케팅에서 대면 마케팅은 여전히 주요한 채널이므로 하이브리드 방식의 접근 방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한국의사들은 연평균 7000건 이상의 환자상담을 진행하는 만큼 독보적인 업무량으로 효율적인 메디컬 마케팅 전략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쥴릭파마 커머셜법인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제약 영업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고자 이번 웨비나를 주최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40여 개 다국적 제약사의 고객경험, 영업 및 마케팅 담당자를 비롯해 전략 방향 결정권자인 경영진을 포함해 12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가 의사들의 디지털 행동변화에 미친 영향(IPSOS) ▲분석가능 옴니채널 커머셜 모델(Veeva Systems Korea) ▲다국적 제약사의 데이터기반 영업 마케팅 운영(Datacrunch Global) ▲보건의료전문가 대상 영업마케팅의 새로운 관점(ZP Lab) ▲지피테라퓨틱스의 새로운 커머셜 오퍼레이션 모델(지피테라퓨틱스)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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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혈액암 환자 전문 완화의료 상담 받으면... 생애말기 불필요한 의료 이용 감소 최근 혈액암 환자가 전문 완화의료 상담을 받으면 생애말기 공격적이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이는 혈액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완화의료 상담의 역할을 보여주는 국내 최초의 연구다. 서울대병원 신동엽 교수·유신혜 교수 공동 연구팀(김동현 전문의)은 혈액암 환자에서의 전문 완화의료 상담이 생애말기 공격적 의료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혈액암은 항암 치료법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향상되었으나, 여전히 많은 환자들에서 질병이 진행하고 생애말기에 이른다. 특히 그 과정에서 혈구감소증이나 감염과 같은 합병증으로 인해 중환자실 치료, 심폐소생술 혹은 신대체요법 시행, 인공호흡기 등 공격적 치료를 받는 환자가 많다. 기존 고형암 환자에서는 조기에 암 치료와 전문 완화의료 상담을 병행하면 생애말기 돌봄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하지만 혈액암 환자의 경우, 전문 완화의료 상담을 의뢰하는 비율이 낮고 주로 질병 경과 후기에 상담이 진행되는 경향이 있어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지금껏 국내에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사망한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