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최근 병원 1동 로비에서 중증응급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U-119 안심 콜 서비스’ 등록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안영근 병원장을 비롯한 공공보건의료사업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광주 4개구 소방서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환자와 보호자, 내방객을 대상으로 신고 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과 시장바구니를 배포했다.
‘U-119 안심 콜 서비스’에 등록하게 되면 응급발생 시 미리 등록된 환자의 질병 특성 및 부가정도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출동해 환자 맞춤형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가능하게 된다. 또 응급상황 발생 사실을 보호자에게 SMS메시지로 전송하여 병원 이송상황을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