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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 경희대 의무부총장 "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정, 성공적 코로나 19 위기 대응" 축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16주년 개원기념식서 격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지난10일차후영홀에서 개원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진 서울동부혈액원장을 비롯해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원장 이하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개최된 대규모 행사로 원내 방역수칙을 성실히 지키며 진행됐다.


개원기념식은 개원 16주년 회고 영상으로 시작됐다. 회고 영상을 통해 코로나 19라는 역경을 이겨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1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우수부서 및 우수교직원 표창, 장기근속상과 함께 경희의학상 수상이 이어졌다.


경희의학상은 연구 분야의 탁월한 성취를 통해 대학 및 의료기관의 명예를 드높이고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기관 교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상열 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대상을 받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곽민섭 교수·이비인후과 이영찬 교수·신장내과 정수웅 교수·한방내과 윤성우 교수와 경희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유진 교수·교정과 김성훈 교수·감염내과 이미숙 교수·내분비내과 우정택 교수가 우수상을 받았다.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원장은 먼저 지난 1년간의 교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정, 성공적인 코로나 19 위기 대응 등 지난 성과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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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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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