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10일(수) 10시, 청주시 4개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응급의료기관 7곳과 함께 청주시 응급의료기반 자살시도자 위기관리사업 ‘청신호’ 실무자 협력간담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청신호’ 사업은 충북에서 자살 사망자수 가장 많은 청주시의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주시 내 응급실 내원 자살 고위험군에게 응급실 실무자가 지역사회 자살예방 서비스 정보제공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진행하여, 퇴원 후 자살 재시도를 방지하고 지역사회에서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신호’ 사업 운영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응급실 내원 자살 고위험군 대상 효과적인 정보제공 및 지역사회 연계 방법에 대해 다각적으로 모색함으로써 사업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논의하였다. 이를 통해 청주시 응급실 내원 자살 고위험군 관리 체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