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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녹색병원, 서울시 24개 노동센터와 ‘건강한 동행’ 업무협약



녹색병원이  지난 15일, 서울시 24개 노동센터와 ‘건강한 동행’ 업무협약을 맺었다. ‘건강한 동행’은 경제적, 제도적 문제로 의료서비스를 원활하게 받지 못하는 취약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녹색병원의 의료지원사업이다.

 

서울시에 있는 4개의 권역별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각 자치구별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포함한 24개의 센터는 열악한 환경에 있는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법률지원 등 포괄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 24개의 노동센터가 모두 참여해 건강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서울지역의 의료취약 노동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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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